"18 어게인" 천식에 걸린 아들 홍시우려운 분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결국 꿈을 접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 2주전 =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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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서로를 뜨겁게 껴안으며 눈물 흘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한 부성애를 느끼게 하며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13일(화)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제작 JTBC스튜디오) 제8화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에서는 뒤늦게 홍대영(윤상현 분)의 노력을 알고 눈물 짓는 정다정(김하늘 분)과, 18년만에 부자관계를 회복한 고우영(18세 홍대영)(이도현 분), 홍주만(이병준 분) 부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다정은 최일권(이기우 분)을 통해 과거 대영이 농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천식에 걸린 아들 홍시우(려운 분)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결국 꿈을 접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다정은 “꿈을 향해 불태우던 노력과 열정을 가족을 위해 쏟아 붓고 있다는 걸 미처 알아주지 못했다”며 미안함에 눈물을 왈칵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정의 눈물을 보게 된 우영은 그가 집에 들어갈 때까지 걱정 가득한 눈길로 뒤를 쫓는가 하면, 이후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되지 않는 다정을 위해 손을 주물러주는 따뜻한 면모로 애틋함을 폭발시켰다.

에필로그에서는 다정이 과거 대영과 우영을 겹쳐보는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였다.

복도에서 우영과 마주한 다정은 과거를 떠올리며 표정을 굳혔고, 이에 우영은 할말이 있는 듯 진지한 표정으로 다정의 앞에 멈춰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다정과 우영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뭉클한 가족애로 꽉 채워져 가슴 깊숙이 짙은 여운을 남겼다.

다정의 엄마인 여인자(김미경 분)는 “내가 여기 있으니까 엄마고 할머니지, 나도 엄마한테 가면 그냥 딸이야. 그러니까 너는 애들한테는 엄마로 살고 나한테는 영원히 딸로 살아. 누가 속 썩이면 엄마한테 말하고. 엄마는 네 편이야”라고 말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평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모님을 떠올리게 만들며 가슴을 먹먹해 지게 했다.

과거 대영모(조련 분)는 농구 결승전을 앞둔 대영을 위해 자신이 암이라는 사실을 숨겼고, 대영이 인사를 전할 틈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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